말레이시아 대기업 젠팅이 5월 5일 첫 번째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리조트에 착공한다고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 신문이 회사 대변인의 이메일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북쪽 끝에 있는 미국 사업자 보이드 게이밍 코퍼레이션이 관리하던 부지에 40억 달러 규모의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작가 렌더링 사진)가 다단계 개발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단계 개장에 대한 보고서에는 날짜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초기 단계에는 3,000개의 호텔 객실과 3,500개의 슬롯 머신과 테이블 게임을 갖춘 카지노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젠팅은 2013년 보이드 게이밍으로부터 3억 5천만 달러에 이 부지를 인수했습니다. 부지에는 미완성 에셸론 개발이 있었습니다. 보이드 게이밍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에셸론에 대한 건설을 중단했습니다.
작년 6월,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가 부분 건설된 에첼론 프로젝트에 이미 설치된 구조물의 최대 85%를 통합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지난 5월, 네바다주 게임 위원회는 젠팅에게 적합성에 대한 예비 승인을 부여했습니다. 이 회사는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가 개장하기 전에 정식 게임 라이선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젠팅은 말레이시아의 유일한 카지노 부동산인 리조트 월드 젠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운영 부서를 통해 뉴욕주, 바하마, 영국, 싱가포르, 필리핀에 카지노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월에는 한국 제주에서 카지노 계획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VIP 도박 사업 악화로 인해 4분기 실적이 각각 23%, 30% 감소하는 등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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